JMS는 무슨 종교인가? 후계자 정조은은 누구인가?

지난 4월 18일 PD수첩에서는 'JMS, 교주와 공범자들'을 공개했습니다. 방송에서는 JMS의 교주 정명석이 여신도들을 강간하고, 폭력을 행사한 사건들을 다뤘는데요. 방송에서는 정명석의 성범죄 과정과 그를 돕는 공범자들의 모습을 공개했고, 피해자들의 증언을 들려주었으며, JMS의 비밀스러운 내부 구조와 활동을 알려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JMS는 무슨 종교인가?

JMS는 기독교복음선교회라고도 불리는 신흥 종교입니다. JMS는 창립자인 정명석 씨의 이니셜을 따서 붙인 별칭이며, 정명석 씨는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라고 주장해 왔죠. 정명석 씨는 현재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JMS 상록수는 무엇인가?

JMS에서의 상록수는 '결혼을 하지 않고, 정명석의 신부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JMS에서 탈퇴한 사람들의 증언으로 본 상록수는 '정명석과의 성관계를 위한 대기조'라고 하며, 일명 정명석의 성폭행 피해자들을 모아놓은 것이라고 하죠.

 

 

JMS 후계자, 정조은은 누구인가?

• 정조은은 JMS의 후계자로 점쳐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 정조은은 고등학생 때 JMS에 포교되었다고 하는데 JMS 신도였다가 탈퇴한 사람들에 의하면 '키가 크고 몸매가 좋은 여성들을 포교'하는 집단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 특히 정명석이 2008년 수감되면서 JMS를 이끌 새로운 인물이 필요했는데 이때 정명석은 정조은을 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 정조은이 발음과 발성이 좋고, 말을 잘하는 화술이 좋아 정명석을 신격화하는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그로 인해 JMS 내에서 위상이 높아졌다고 하죠.
  
  
• 결국 정명석으로부터 직접 사도라는 직위까지 받았고, 이후에는 성령 상징체라는 거창한 직함까지 받을 정도로 정명석의 깊은 신임을 얻게 되면서 JMS의 후계자로 점쳐지게 된 것이죠. 
  
  

 

JMS의 포교 방식은?

JMS는 대학교나 학원 등에서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포교를 한다고 합니다. 또한 포교자들은 친절하게 다가가서 친구가 되거나 연애를 시작한다 라고 알려져 있죠.

 

• 포교자들은 JMS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기독교적인 이야기를 하거나 성경을 읽어주거나 기도를 해줍니다. 이렇게 하면서 포교 대상자의 신뢰를 얻습니다.
  
  
• 포교자들은 포교 대상자를 교회나 성경공부 모임에 초대합니다. 그러나 그곳은 JMS의 본부나 지부가 아니라 일반적인 건물이나 사무실이며, JMS의 로고나 표지도 없죠. 포교 대상자는 JMS와 관련된 것을 알 수 없습니다.
  
  
• 포교자들은 포교 대상자에게 정명석이 예수의 재림이라고 주장하는 동영상이나 책을 보여주거나 읽어줍니다. 그리고 정명석의 말씀을 듣는 것이 구원받는 길이라고 설득하죠.
  
  
• 포교자들은 포교 대상자에게 정명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정명석은 자신을 예수라고 소개하고, 포교 대상자에게 사랑과 축복을 전합니다. 이때 정명석은 포교 대상자에게 성적인 행위를 요구하거나 강요한다고 합니다.
  
  
• 포교자들은 포교 대상자가 JMS에 깊이 빠지도록 하고, 다른 종교나 가족, 친구와의 관계를 끊게 합니다.
  
  
• 또한 JMS에 재산을 기부하거나 노동력을 제공하라고 합니다.

 

 

이렇듯 JMS의 포교 방식은 매우 교묘하고 위험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JMS는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므로, JMS와 관련된 정보를 잘 파악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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