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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원희룡 장관의 도로공사 사장 낙하산 임명과 휴게소 밥값 인하는 정당한가?

도로공사 사장 낙하산 임명과 휴게소 밥값 논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해 가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값을 10% 인하하라고 한국도로공사에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도로공사는 음식값 인하 권한이 민간 운영사에 있고, 인하 시 수익 저하가 우려된다며 난색을 보였었죠.

 

이에 원 장관은 도로공사가 개혁에 저항하려는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며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결국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김진숙 도로공사 사장은 자진 사퇴를 했고, 윤석열 캠프 출신의 함진규 신임 사장이 새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7개월이 지난 지금도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값은 그대로 입니다. 원 장관의 태도 역시 달라졌습니다.

 

밥값 인하를 강요하기보단 휴게소 역할을 원점에서 살펴봐야 한단 겁니다. 원 장관의 휴게소 방문엔 '낙하산 논란' 속에 임명된 함진규 신임 사장이 함께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국민들은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값은 수년 전부터 고가 논란이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식품가격 인상폭이 커지면서 휴게소 음식값이 지금도 폭리에 해당하는지는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도로공사 사장의 낙하산 임명은 공정한 경쟁과 성과주의를 저해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드는 부분이죠.

 

원 장관은 공공기관을 이용하고 겁박하는 것을 중단해야 합니다. 도로공사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기업으로서 안전과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죠.

 

 

휴게소 음식값 인하 문제는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되기보다는 실질적인 물가 안정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해결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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