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의 날, 왜 중요할까?

혹시 여러분은 구강보건의 날을 알고 계신가요? 구강보건의 날은 우리가 건강한 미소를 되찾고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구강보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구강보건은 왜 중요한 것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구강보건의 날이란?

매년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입니다. 이 날은 영구치 어금니가 처음 나오는 나이인 6세의 ‘6’ 자와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를 숫자화해 정해진 날로,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죠.

 

구강보건의 날은 1946년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가 처음 제정하였으며, 2013년부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은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로,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로 가려져 챙기지 못했던 구강을 잘 살피고 함께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죠.

 

구강 관리가 중요한 이유

구강보건의 날을 통해 국민들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구강관리에 대한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구강건강은 우리 몸 전체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소홀히 해서는 안되죠. 구강질환은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구취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이들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만성호흡기질환 등 다른 질병과도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구강 관리 방법

따라서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구강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1. 하루에 세 번 이상 칫솔질을 하고, 치실이나 칫솔모로 치간청소를 해줍니다.
   
   
2. 설탕이 많거나 산성 음식을 자주 먹지 않고, 식사 후에는 입을 헹궈줍니다.
   
   
3. 정기적으로 치과에서 검진을 받고, 필요한 경우 치료를 받습니다.
   
   
4.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영양균형 잡힌 식사를 합니다.

 

 

구강보건의 날은 우리가 건강한 미소를 되찾고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우리 모두가 구강보건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평생 건강한 치아와 입을 유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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